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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종해 석학교수(고등과학원)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수상

관리자 hit 15048 date 2023-04-21

제56회 과학의 날(2023.04.21.)을 맞아  정부에서 과학기술인에 대한 각종 포상을 수여하는 가운데
금종해 석학교수(고등과학원)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여받았다.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있으며, 

올해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1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등 총 83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고, 과학기술진흥유공 장관표창은 180명에게 수여되었다. 

 

금종해 석학교수는 수학 분야의 대표 학자이자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으로, 한국 수학의 국제수학연맹 최고 국가등급 승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수학계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세 업적은 다음과 같다.

 - 20여년간 미해결 난제인 ‘유한체에서 정의된 K3 곡면의 유한대칭군의 분류문제’를 독창적 연구방법으로 해결하고, 40여년간 미해결 난제였던 ‘의사사영평면의 방정식 구하기’를 해결하는 등 연구 업적을 통해 대수기하학 분야의 국제 석학으로 인정받음

 - 대한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수학의 ‘국제수학연맹’(IMU) 국가등급을 4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5그룹으로 승격(’22.2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 수행

 - ‘국제수학연맹’(IMU)이 개최하는 ‘세계수학자대회(ICM) 2014’의 초청강연자 선정위원회 활동, ‘세계수학자대회(ICM) 2018’ 초청강연 활동 등을 통해 한국 수학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

 - ‘국제수학연맹’(IMU) 총회(’22년, 헬싱키)에서 선출직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국제수학연맹의 운영 및 주요안건 결정에 주도적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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